웹개발자, IT 유망 직업 소개

들어가는 말

현대사회는 컴퓨터와 핸드폰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회사 업무든 개인적인 볼일을 보든 우리는 웹사이트에 수시로 접속하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장치에서 접속할 수 있는 웹은 사람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해주고 있는 소프트웨어이며 이러한 웹을 제작하는 과정을 웹 프로그래밍이라고 하거나 웹개발이라고 부릅니다. 오늘은 현재 각광받고  있는 직업이며 미래에도 유망한 웹개발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웹개발 범위와 기초언어

웹 개발자는 인터넷이나 인트라넷을 위한 웹사이트 개발과 관련된 일을 하는데 인터넷 어플리케이션, 전자 비즈니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개발범위가 폭넓습니다. 일반적인 웹 프로그래밍뿐만 아니라 웹 디자인, 웹 콘텐츠 개발, 웹 서버 및 네트워크 보안 구성, 전자 상업 개발을 아우릅니다.  웹 개발자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웹사이트를 만들고 구축해나갑니다. 웹사이트를 구현해 내기 위한 기초 개발 언어는 C언어, C++,C#,자바,자바스크립트와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왜냐하면 C언어 계통은 모든 프로그래밍의 근간이고 자바는 현재 웹 및 앱 관련 업계에서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코딩의 기초지식을 완벽히 익혀야 하고, 코딩의 전문적 기술을 연마해야 합니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개발자

웹개발자는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개발자로 구분할 수 있으며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기술을 모두 갖추고 있는 개발자를 풀스택 개발자라고 합니다.  프론트엔드는 사용자들에게 보여지는 페이지를 디자인하고 배치하는 웹 화면 영역을 만드는 일을 하며  HTML/CSS, 자바스크립트 언어를 사용합니다. HTML은 요소들을 배치하고 구조를 형성하기 위한 언어이며 CSS는 배치된 요소들을 디자인하고 색을 입히고 꾸미는 언어이고, 자바스크립트는 동적으로 페이지를 구성하는 언어입니다. 백엔드는 웹의 기능을 제공하며 서버관리와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DB로 연동하는 업무를 합니다. 전반적인 설계와 구현, 데이터베이스 관리까지 하므로 프론트엔드보다는 직무가 어려운 편이며 리눅스, 윈도우, 자바, JSP, 데이터베이스 등 소프트웨어 중심 기술이 필요합니다. 

 

웹개발자 준비 방법

웹 개발에 필요한 프로그램 언어나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는 학원에 다니면서 배우는 것이 효율적인데 비용이 비싸고 소요되는 시간이 꽤 걸립니다. 비전공자라면 더욱이 어렵기 때문에 무턱대고 학원에 등록하는 것보다 기본적인 웹 개발에 관련된 지식을 알고 가는 것이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국비지원 제도를 활용한다면 학원비 부담을 줄일 수 있으니 학원이나 고용센터 직업훈련 담당자에게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웹개발 교육 기관은 hrd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IT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웹개발자의 수요도 늘어나고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원하는 회사에 취업하기는 쉽지는 않습니다. 웹 개발 분야는 특정 자격증보다는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을 탄탄히 갖추고 실력을 입증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꼼꼼히 준비하며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경력을 쌓아야 합니다.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 준비기간이 필요하니 웹개발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이라면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셔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웹개발자가 된다면..

웹개발은 보통 하나의 팀을 이루어 일을 하며 부서간 협업을 통해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웹개발자가 된다면  원격 근무를 하거나 프리랜서로 일하는 경우도 있어서, 근무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유연하게 일할 수 있습니다. 아주 괜찮은 웹사이트를 개발하게 되면 다른 곳에서 스카우트하거나 웹사이트를 고액으로 사겠다는 업체들도 있습니다.웹 개발자의 연봉은 개인의 역량에 따라 크게 달라지며 경력이 쌓이고 실력이 뛰어나면 아주 높은 수입을 벌 수 있습니다. 미래 촉망받는 웹개발자가 되어 승승장구하시기 바랍니다.